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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김지석 vs 입단 새내기 5인 맞짱
파일 날짜 2014-12-26 조회수 2543


▲2014 올레배 최강-신예 기기(棋氣) 열전 출전 선수들. 왼쪽부터 김지석, 송혜령, 이유진, 김영도, 박종훈, 박진영, 이세돌 선수

 
올레(olleh)배 챔피언 출신 이세돌-김지석 9단과 입단 새내기 5명이 1 대 1로 맞붙으면 결과는 어떻게 될까?


2014 올레배 최강-신예 기기(棋氣) 열전 개막식이 27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에 위치한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KT 오영호 홍보실장과 성원제 경영-홍보 담당 상무, 한국기원 박치문 부총재, 양재호 사무총장, 김효정 기사회장, K바둑 윤여창 대표, 이세돌․김지석 9단 등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한국바둑 유망주 기(氣)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올레배 우승자와 입단 새내기 5명이 호선으로 대국을 벌인다.


갓 입단한 신예 기사들의 실력 및 가능성을 확인해 보는 장이 될 이 대회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대회 3연패를 기록한 이세돌 9단과 2013년 올레배 우승자 김지석 9단이 최강 대표로 출전한다.


새내기 대표로는 지난 8월 제3회 영재 입단대회에서 입단한 박종훈-박진영 초단, 9월 제43회 여자입단대회에서 입단한 이유진-송혜령 초단, 10월 제1회 지역영재 입단대회에서 입단한 김영도 초단이 출사표를 올렸다. 새내기 주인공 5명은 입단 후 공식 데뷔전을 갖지 않은 상태였지만 첫 대국을 정상급 기사와 갖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오후 7시 서교동 K바둑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4 올레배 최강-신예 기기(棋氣) 열전 대진 추첨 결과 28일에는 이세돌 9단 vs 김영도 초단, 29일 김지석 9단 vs 박종훈 초단, 30일 김지석 9단 vs 박진영 초단, 1일 이세돌 9단 vs 송혜령 초단, 2일 이세돌 9단 vs 이유진 초단의 대결로 펼쳐지게 됐다.


추첨 후 신예기사들을 격려해 달라는 진행자의 주문에 이세돌 9단은 어린 나이에 정상급 기사와 둘 수 있는 기회가 드문데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바둑을 접하길 바란다는 덕담을 건넸고, 김지석 9단은 최근 일정이 빡빡해 정신적, 체력적으로 지쳤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신예들의 신선한 기를 받으려고 한다면서이창호-이세돌 9단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각오로 열심히 공부한다면 저 정도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심어줬다.


올레배 챔피언과 새내기 프로기사의 1 : 1 대국으로 기획된 이번 대회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40초 초읽기 3회씩이 주어진다.

출처 -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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