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혁바둑도장
HOME > 도장소식 > 바둑뉴스
바둑뉴스
2014 여자입단대회 마지막 주인공은 이유진
파일 날짜 2014-09-17 조회수 2742

▲마지막 기회를 살리며 국내 53번째 여자기사로 탄생한 이유진 초단

 
2014년 여자입단대회의 마지막 티켓은 이유진(21 세명컴퓨터고 졸업)이 거머쥐었다.


9월 16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막을 내린 제43회 여자입단대회 최종일 마지막 대국에서 이유진이 전유진(22)에게 201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수졸(守拙-初단의 별칭)에 올랐다.


이유진 초단은 15일 열린 본선 4강전 최종국에서 송혜령(17 서초고2)에게 패해 입단 티켓을 놓쳤지만, 한번 더 얻은 기회를 살리며 한국기원의 53번째 여자기사의 주인공이 됐다. 예선1회전부터 출전한 이초단은 12승 1패의 성적을 올렸다.


입단하기 전부터 이유진 초단은 이번 입단대회의 유력한 입단 후보로 꼽혀왔다.


2014 내셔널리그에서 준우승한 서울 건화팀 소속으로 9승 3패를 거두며 공동 다승왕에 오른 이유진 초단은 제8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아마연승대항전에서도 최호철․조민수 등 시니어 강호들을 연파하며 막판 2연승으로 팀 우승을 확정짓는 등 아마 무대를 평정한 바 있다.


전북 익산 태생인 이유진 초단은 일곱 살 때 바둑에 입문(익산 흑백바둑학원)했으며, 초등학교 6학년 때 상경해 8년 이상을 입단에 매진한 끝에 꿈을 이뤘다.


9월 2일부터 열린 이번 입단대회에는 모두 42명이 출전했으며,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30초 초읽기 3회씩이다.


이유진 초단의 입단으로 (재)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모두 295명(남자 242명, 여자 53명)으로 늘었다.


입단한 이유진 초단의 인적사항은 다음과 같다.

 

이유진(李裕眞) 초단


- 생년월일 : 1993년 8월 1일(전북 익산)

- 이경남(55), 서미화(51) 씨의 2녀 중 차녀

- 지도사범 : 박병규 9단

- 출신도장 : 장수영 바둑도장

- 기풍 : 두터운 실리형

- 존경하는 프로기사 : 이창호 9단

- 경력 : 2012년 제14회 이창호배 시니어부 우승, 제30회 덕영배 아마대왕전 여성부 우승, 2013년 제31회 덕영배 아마대왕전 여성부 우승

 

출처 - 한국기원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