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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영재 입단대회 최종일 수졸 등극
파일 날짜 2014-08-27 조회수 2426

▲제3회 영재 입단대회에서 마지막 날 입단을 확정지은 박종훈 초단

 
박종훈(14․충암중3) 군이 제3회 영재 입단대회에서 최종 입단을 확정지었다.

8월 26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막을 내린 제3회 영재 입단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박종훈 군이 윤성식(14․충암중2) 군에게 238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25일 입단한 박진영(14․대림초 졸) 군에 이어 여섯 번째 영재 입단 주인공이 됐다.

본선 4강 첫판에서 윤성식 군에게 패해 패자조로 밀렸던 박종훈 군은 김영도(14․백산중2) 군에게 승리하며 기사회생한 데 이어 마지막 대국에서 윤성식 군에게 설욕하며 수졸(守拙․초단의 별칭)에 올랐다.

이번 대회 총 전적은 12승 2패를 기록했다.

200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대회 시행년도 기준 14년 이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 97명이 출전해 7월 23일부터 시작한 제3회 영재 입단대회는 7월 27일 16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려냈고, 8월 21일부터 열린 본선에서 더블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대국을 펼쳐 2명의 입단자를 배출했다. 영재 입단대회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30초 초읽기 3회씩이다.

입단지망자 감소와 바둑영재들의 중도포기를 막기 위해 신설된 영재 입단제도는 지난 2010년 9월 열린 정기 기사총회에서 &lsquo한국기원 프로기사 입단제도 개선 방안&rsquo 중 하나로 채택됐으며, 그해 10월 열린 (재)한국기원 91회 상임이사회에서 최종 의결된 바 있다.

2012년 7월 열린 제1회 대회에서는 신진서 2단(14․충암중2)과 신민준 2단(15․충암중3)이, 지난해 7월 제2회 대회에서는 설현준 초단(15․충암중3)과 최영찬 초단(14․충암중3), 올 영재 입단대회에서는 박진영․박종훈 군이 입단하며 영재 입단자는 총 6명이 됐다.

박종훈 초단의 입단으로 (재)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모두 293명(남자 242명, 여자 51명)으로 늘었다.

입단자 약력은 다음과 같다.

 

박종훈(朴種勛) 初단


 생년월일 : 2000년 1월 14일 서울 생

 가족관계 : 박양교(43), 박진호(41) 씨의 1남 1녀 중 장남

 바둑도장 : 충암바둑도장

 지도사범 : 김대용 5단

 기풍 : 두터운 실리형

 입상경력 : 2010년 이창호배 전국아마바둑대회 초등최강부 준우승

                2010년 금산인삼배 초등최강부 3위

 

출처 -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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