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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박정환, TV바둑아시아 출격
파일 날짜 2014-08-14 조회수 2234

▲작년 첫 우승에 도전했던 박정환 9단(왼쪽)이 결승에서 석패한 후 복기하는 장면

 
제26회 TV바둑아시아선수권대회가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중국 베이징(北京)에 위치한 창안(長安)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은 KBS바둑왕전 우승자인 이세돌 9단과 준우승한 박정환 9단이 2년 연속 출격해 통산 아홉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는 중국은 중신(中信)은행배 TV바둑속기전 우승 ‧ 준우승자인 리친청(李欽誠) 초단과 타오신란(陶欣然) 5단이 출전하며, 일본은 전기 우승자인 이야마 유타(井山裕太) 9단과 NHK배 우승자인 유키 사토시(結城聰) 9단, 준우승자인 고노린(河野臨) 9단 등 3명이 나선다.

 

 

2007년과 2008년 두 차례 우승을 차지했던 이세돌 9단은 6년만에 우승도전에 나섰다. 전기 대회에서 본선 1회전에서 왕시(王檄) 9단에게 패해 탈락했다. 대회 통산전적은 7승3패다.

 

 

작년 대회 결승에서 이야마 유타 9단에게 패한 박정환 9단은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2011년 본선 1회전 탈락(대 야마다 기미오), 2012년 준결승 탈락(대 쿵제)하며 통산 2승 3패로 기대에 못미치고 있다.

 

 그러나 23회부터 25회까지 매년 한단계씩 올라가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 대회는 우승을 기대해볼 만 하다.

 

 

이번 대회 참가자 중 이세돌 9단과 일본의 이야마 유타 9단이 우승 기록을 보유중이며, 이세돌 9단은 2007년과 2008년 대회 2연패, 이야마 유타 9단은 작년 25회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올랐다.

 

 

 한국과 중국, 일본이 매년 교대로 개최하는 TV바둑아시아선수권은 25번의 대회 중 일본이 열 번으로 최다 우승을 보유 중이며, 한국이 여덟 번, 중국이 일곱 번의 우승을 각각 차지해 뒤를 잇고 있다.

 

 

한국의 KBS, 중국의 CCTV, 일본의 NHK가 공동주최하는 제26회 TV바둑아시아선수권대회는 제한시간 없이 매수 30초 초읽기를 하며 도중 1분 고려시간 10회를 사용할 수 있다. 우승상금은 250만엔(円), 준우승상금은 50만엔이다.

 

 

전기 대회 결승에서는 일본의 이야마 유타 9단이 박정환 9단에게 불계승하며 대회 첫 우승에 성공한 바 있다.

 

 

◇ 제26회 TV바둑아시아선수권대회 일정(베이징 창안 그랜드호텔)

- 2014년 8월 15일(금) 개막식(18시)

- 2014년 8월 16일(토) 1회전 1&sim2국(9시 30분, 15시)

- 2014년 8월 17일(일) 1회전 3국, 준결승 1국(9시30분, 15시 30분)

- 2014년 8월 18일(월) 준결승 2국(15시)

- 2014년 8월 19일(화) 결승(14시 30분), 폐막식 및 시상식(18시)

 

출처 -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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