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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탄 시니어 국수전 25일 개막, 31일까지 열려
파일 날짜 2014-07-28 조회수 2126

▲2014~2015 시니어 바둑 클래식의 1라운드 경기인 시니어 국수전 1회전 전경

 
2014&sim2015 시니어 바둑 클래식이 시니어 국수전 개막을 시작으로 본격 출범했다.


25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중앙일보 송필호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기원 고문인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주)지지옥션 강명주 회장, (주)나남 조상호 대표이사, (주)메지온 박동현 회장, 기도산업 박장희 회장, 아시아바둑연맹 서대원 회장, 한국기원 박치문 부총재, 양재호 사무총장, 심판위원장이자 대회장인 김인 9단과 출전 선수, 기자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공일 고문은 개막 인사말을 통해 &ldquo오늘날의 한국바둑이 있기까지 시니어 여러분의 공이 절대적이었다&rdquo면서 &ldquo열악한 여건 속에서 고생한 시니어들의 역할이 있어야 바둑계가 발전하고 터전이 튼튼해지는 만큼, 그런 의미에서 시니어 클래식이 출범한 것은 뜻 깊은 일&rdquo이라는 덕담을 건냈다.


김인 9단은 대회사에서 &ldquo시니어기전의 탄생은 바둑계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본보기&rdquo라면서 &ldquo그동안 나이 차가 많은 후배 기사와 승부할 때 부담스러웠지만 상대가 같은 시니어라면 왕년의 투혼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이 대회로 재충전해 역량을 발휘하시기를 바란다&rdquo고 말했다.


만 50세 이상(1964년 이전 출생자) 프로기사들이 출전해 매년 홀수 달 개최되는 시니어 바둑 클래식은 토너먼트 대회 5회와 왕중왕전 1회 등 총 6번 열리며, 25일 시작해 31일까지 열리는 시니어 국수전은 제1탄 격이다.


시니어 바둑 클래식의 제2&sim5라운드 경기는 9월 17일(시니어 왕위전)과 11월 26일(시니어 기왕전), 내년 1월 21일(시니어 국기전), 3월 18일(시니어 기성전) 열리며 대망의 왕중왕전은 내년 5월 18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펼쳐진다.


왕중왕전에는 다섯 차례의 토너먼트 대회 성적 상위자 8명이 참가해 8강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각각의 토너먼트 상위 입상자에게는 별도의 점수를 부여해 왕중왕전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줄 예정이다(우승 16점, 준우승 8점, 4강 4점, 8강 2점, 16강 1점 ※점수 동률시 서열 상위자 우선).


25일 개막한 시니어 국수전에는 모두 5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한편 시니어 기사들을 위해 마련된 시니어 바둑 클래식은 공정하고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심판위원장 1명과 심판 2명으로 구성된 &lsquo심판위원회&rsquo를 구성했으며, 심판위원장은 대회장이기도 한 김인 9단이 맡았다. 시니어국수전의 심판으로는 최창원 6단과 조영숙 3단이 선임됐다. 심판위원회에 소속된 심판들은 대회에 선수로 참가할 수 없다.


시니어 바둑 클래식의 총예산은 3억 5,500만원이며 다섯 차례 토너먼트 대회에는 400만원의 우승 상금과 200만원의 준우승 상금이 각각 책정됐다. 또한 예선전에도 소정의 대국료를 지급하기로 해 오픈전이 대세인 일반 기전과 차별화를 기했다. 왕중왕전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400만의 상금이 별도로 지급된다.

제한시간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씩이 주어지는 시니어 바둑 클래식은 지금의 한국 바둑을 있게 한 주인공들인 시니어 기사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것은 물론 바둑팬들에게 추억 어린 스타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자 기획됐다.


시니어 바둑 클래식의 개별 토너먼트 경기는 공식 기록으로 합산되며, 왕중왕전 타이틀 역시 공식으로 인정된다. (단 왕중왕전 이외의 개별 토너먼트 우승자 타이틀은 인정하지 않음)

 

 

 

 

▲한국기원 이사인 중앙일보 송필호 부회장이 개막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출처 -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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