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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페어] 유창혁ㆍ최정 사제, 동메달팀 꺾고 8강
파일 날짜 2014-06-26 조회수 3297

▲ 2회 대회 우승팀인 유창혁ㆍ최정 페어(오른쪽)가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팀인 최철한ㆍ김윤영 페어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제4회 SG배 페어바둑최강전 본선 16강전
유창혁ㆍ최정, 최강의 사제팀을 입증하다


이심전심, 최강 페어를 가리는 대회에서 역대 우승팀과 아시안게임 동메달팀이 맞부딪쳐 역대 우승팀이 승리했다. 스승과 제자로 3년째 호흡을 같이하고 있는 유창혁ㆍ최정 페어가 주인공으로, 2010년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차지했던 최철한ㆍ김윤영 페어를 꺾고 8강행 막차를 탔다.

26일 오후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4회 SG배 페어바둑최강전 본선 16강전에서 덤 5집반을 써내 흑을 쥔 유창혁ㆍ최정 조가 최철한ㆍ김윤영 조를 295수 만에 10집반 차로 꺾고 8강에 합류, 2년 전에 누렸던 우승 영광을 향해 진격을 이어갔다.

전기에서도 짝을 이뤘던 유창혁ㆍ최정 조는 당시엔 본선 첫 판에서 한웅규ㆍ김윤영 페어에 발목이 잡히면서 탈락한 바 있다. 유창혁ㆍ최정 조는 먼저 진출해 있는 한웅규ㆍ이유진 페어와 4강 진출을 다툰다. 한웅규와 이유진은 프로와 아마추어의 조합으로 이번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팀이다.

의류회사로 유명한 SG세계물산이 후원하는 제4회 SG배 페어바둑최강전의 상금은 우승 3000만원, 준우승 1000만원. 제한시간은 팀당 10분이다(초읽기 40초 3회).


 
 

 

▲ 대국 모습.
 

▲ "보통 페어는 여자쪽이 약한데 이 팀은 아닌 것 같아요. 유사범님을 공략하는 작전으로 가겠습니다." (최철한)
    "지난대회에서 유창혁 사범님 팀과 만나 이긴 적이 있는데 그때의 감각을 살려서 두겠습니다." (김윤영)
 

▲ "그동안 사범님께 도움을 많이 받아서 아쉬움 점은 없습니다." (최정)
    "지금까지는 편안하게 두어왔는데 오늘은 신중하게 두어야 겠습니다." (유창혁)
 

▲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차지했던 최철한ㆍ김윤영 페어. 8강진 출엔 실패하고 말았다.
 

▲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하는 유창혁ㆍ최정 페어. 지난해 한웅규ㆍ김윤영 페어에 패한 바 있는데 공교롭게도 이번 대회 16강에서 김윤영을, 8강에서 한웅규를 만나는 대진이다.
출처- 한게임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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