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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김지석만 남았다.
파일 날짜 2014-12-26 조회수 5512


▲이야마 유타 9단에게 패한 박정환 9단(오른쪽)은 통산전적에서도 이야마 9단에게 1승 2패로 뒤지게 됐다

한국의 농심신라면배 열두 번째 우승 전선에 적신호가 켜졌다.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부산 농심호텔에서 벌어진 제1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2차전 제5&sim10국에서 한국은 1승 3패에 그치며 주장 김지석 9단의 4연승에 실낱같은 희망을 걸 수밖에 없게 됐다.

한국은 28일 부산 2차전 선봉으로 나선 강동윤 9단이 중국의 왕시(王檄) 9단에게 217수 만에 백 불계패하며 3연승에 실패했다. 30일 한국의 세 번째 주자로 출전한 안성준 5단도 왕시 9단에게 234수 만에 흑 불계패하며 왕시 9단에게 3연승을 헌납했다.

한국은 부장(副長)으로 자원 등판한 박정환 9단이 2일 왕시 9단의 5연승을 저지하며 246수 만에 백 불계승했지만, 3일 열린 본선 제10국에서 일본의 주장 이야마 유타(井山裕太) 9단에게 155수 만에 백 불계패하면서 대회를 마감했다.

반면 중국은 왕시 9단의 4승 1패 원맨쇼 활약을 앞세워 대회 2연패 및 통산 네 번째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 현재 중국은 랭킹 1위 스웨(時越) 9단과 미위팅(羋昱廷) 9단, 롄샤오(連笑) 7단 등 네 명이 생존해 있다.


한편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일본은 자국 서열 1위 이야마 유타 9단이 한국 랭킹 1위 박정환 9단을 꺾고 전패를 모면했다. 일본의 세 번째 주자인 무라카와 다이스케(村川大介) 7단과 네 번째 주자 고노린(河野臨) 9단은 왕시 9단의 연승 희생양이 되며 중도 탈락했다.

한국과 중국, 일본 대표 5명씩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격돌하는 농심신라면배에서는 한국이 열한 차례 우승했고 중국이 세 차례, 일본이 한 차례 우승했다.


내년 3월 3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열리는 본선3차전 제11국은 일본의 이야마 유타 9단과 중국 미위팅 9단의 대결로 속개된다.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며 (주)농심에서 후원하는 제1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총규모는 10억원,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가 주어진다.


제1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 출전하는 각국 선수 성적과 본선 일정은 다음과 같다.

 

  제1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각국 출전 명단 (붉은색은 패자)

 

한국 김지석 9단, 박정환 9단(1승 1패), 안성준 5단(1패), 강동윤 9단(2승 1패), 변상일 3단(1패)

중국 스웨 9단, 미위팅 9단, 롄샤오 7단, 왕시 9단(4승 1패),  퉈자시 9단(1승 1패)

일본 이야마 유타 9단(1승), 고노린 9단(1패), 무라카와 다이스케 7단(1패), 이다 아쓰시 8단(1패), 이치리키 료 7단(1승 1패)

 


          제1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일정

 

본선 1차전 (중국 베이징)

10월 20일(월) - 전야제

10월 21일(화) - 1국

10월 22일(수) - 2국

10월 23일(목) - 3국

10월 24일(금) - 4국

 

본선 2차전 (한국 부산)

11월 28일(금) - 5국

11월 29일(토) - 6국

11월 30일(일) - 7국

12월 1일(월) - 8국

12월 2일(화) - 9국

12월 3일(수) - 10국

 

본선 3차전 (중국 상하이)

3월 3일(화) - 11국

3월 4일(수) - 12국

3월 5일(목) - 13국

3월 6일(금) - 14국

출처 -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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